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북한 축구대표팀이 8개월 만에 A매치 승리를 거뒀다.
북한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19 히어로 인터컨티넨탈컵 2차전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더니 인도를 5-2로 꺾었다. 간판선수 정일관은 2골을 터뜨렸다.
북한의 A매치 승리는 지난해 11월 16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예선 대만전(2-0) 이후 239일 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북한이 122위로 인도(101위)보다 21계단이 낮다.
A매치 8경기 만에 웃었다. 북한은 이전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1-1로 비겼을 뿐이다. 바레인(0-4), 사우디아라비아(0-4), 카타르(0-6), 레바논(1-4), 우즈베키스탄(0-4), 시리아(2-5)를 상대로 대패했다.
히어로 인터컨티넨탈컵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북한은 오는 15일 2승의 타지키스탄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인도를 비롯해 북한, 타지키스탄, 시리아가 참가했다. 4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1,2위가 결승전을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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