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감바 오사카가 황의조(27)의 지롱댕 보르도(프랑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감바는 14일 오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황의조가 보르도로 완전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유럽 진출을 추진한 황의조는 보르도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13일 J1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전이 감바 소속으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를 떠나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다. 사진=감바 오사카 홈페이지
황의조는 2017년부터 감바에서 활동했다. J리그(리그 및 리그컵) 통산 성적은 70경기 31득점.
황의조는 “한국인이었는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서포터 여러분이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줬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 보답할 수 있었다. 감바는 지금 이 순위(11위)에 있어야 할 팀이 아니다.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를 기대한다. 지난 2년간 정말 감사했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한편, 황의조의 새 소속팀 보르도는 2018-19시즌 리그앙 14위로 잔류했다. 34득점으로 화력이 약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