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에게 또 설렘을 느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위한 팀을 정하는 쿵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를 앞두고 팀별로 모일 때 손나은이 양세찬 옆에 섰다. 그러자 양세찬은 “왜 자연스럽게 내 옆에 서냐?”며 설렜다.
이에 유재석은 "세찬이가 나은이와 썸이 있었지 않았냐"며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종국은 "나은이가 여지를 주더라"라고 말해 손나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세찬은 "옆에 서길래 다시 시작해볼까 했는데 아니더라"며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양세찬의 손나은을 향한 '썸' 바라기는 한 두 번이 아니다.
손나은은 지난 2017년 ‘런닝맨’ 출연 당시 양세찬과 팀을 이뤘고 양세찬은 손나은이 “꽃사슴”을 닮았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손나은이 양세찬을 외면하자 지석진이 손나은에게 "네 기억 속에 세찬이는 완전히 잊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세찬이가 아직 손나은을 못 잊었다"라며 양세찬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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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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