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후보` 메츠 우완 윌러, 어깨 피로 증세로 IL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뭘 해도 안되는 집안 뉴욕 메츠, 트레이드 후보 잭 윌러(29)가 이탈했다.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윌러가 어깨 피로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윌러는 메츠가 하위권(42승 51패)으로 떨어지며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됐다. 19경기에서 119이닝을 소화하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4.6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뉴스데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 주말 마이애미 원정 도중 후반기 첫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됐다. "약간의 피로증세 이외에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 소식통의 설명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임박하고 이탈한 것은 선수에게나 구단에게나 좋은 일은 아니다. 빨라야 7월 24일에 복귀가 가능한데 그럴 경우 7월 이적시장 마감전까지 두 차례 등판이 가능하다.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는 좌완 스티븐 매츠가 대신 등판한다. 메츠는 16일이 휴식일이라 선발 로테이션을 따로 조정할 필요없이 다른 선발들의 일정을 앞당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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