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의붓아들 몸에 남은 멍, 표피박탈 등의 반응은 강력한 타살의 증거라는 소견이 나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유정의 전 남편 살인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르기 약 3개월 전, 현 남편이 데려온 의붓아들이 침대에 엎드린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에 대한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이에 대해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아이 몸에 생긴 멍과 함께 표피박탈 등이 강력한 타살의 증거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멍이라든지 모든 것들은 다 죽기 전에 즉, 살아생전의 생활반응이라고 부르는 모든 소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도적인 외부 힘이라 함은 그냥 손발이 올려진 가슴이나 이런 게 아니다. 과감하게 추측하자 그러면 누르는 형태, 얼굴과 상체 부위를 동시에 한꺼번에 누르면서 아이가 질식을 했고, 이런 질식에 의해서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아이의 죽음이 아버지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이라는 제작진 질문에는 “없다”라고 단언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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