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으로 불린 故 박경락 #전 프로게이머 #조진락 #게이머 협의회장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故 박경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故 박경락이 지난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1984년생인 박경락은 2001년 한빛 스타즈(현 웅진 스타즈)에 입단했다. 그는 데뷔 당시 저그 플레이어로 등장해 우월한 경기실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故 박경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놀라움을 자아내는 경기력으로 ‘공공의 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조용호 등과 함께 ‘조진락’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저그에게 강력하다는 테란인 임요환, 서지훈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보였다. 그는 2011년 2월 1일 스타크래프트 II 협의회 초대 게이머 협의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그러나 손목 부상으로 인해 2012년 프로게이머 자리에서 은퇴했다.

한편 故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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