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PD, 故김성재 편 방송불가에 “포기 안해”…국민청원 동참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故 김성재 편 방송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국민청원에 동참했다.

배정훈 PD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번 방송 포기 안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청원 링크를 덧붙이며 국민청원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해당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고 김성재님의 사망 미스테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이 올라온 모습이다.



청원 글을 올린 작성자는 “지금 와서 누구를 처단하자는 게 아닙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는 겁니다”라고 설명하며 청원 이유를 밝혔다. 앞서 故 김성재 사망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故 김성재 사망 의혹에 관한 미스터리를 조명한다는 사실을 알고, ‘명예 등 인격권’을 이유로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채권자인 김모씨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그알’의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은 방송이 어려워졌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법원 판결에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약자들을 위해 진실을 규명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여론을 환기시킨다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방송금지 결정이, 수많은 미제 사건들, 특히 유력 용의자가 무죄로 풀려난 사건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그알’의 MC 김상중도 “13년 동안 진행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당해봐서 당혹스럽다”라고 털어놨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