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15K 완투로 시즌 10승 달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선발 워커 뷸러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뷸러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0승. 시즌 평균자책점은 3.22로 낮췄다.

이번 시즌 자신의 네 번째 두 자리 수 탈삼진 경기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이은 두 번째 완투다. 당시 그는 16탈삼진을 기록했다.



뷸러가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8회 마누엘 마고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4회 무사 1, 2루, 7회 2사 2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없이 넘어갔다. ESPN에 따르면, 한 시즌에 두 차례 15탈삼진 이상 기록하며 볼넷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페드로 마르티네스(1999, 2000), 드와잇 구든(1984)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다저스 타선은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 특히 5회에만 3점을 냈다. 선두타자 윌 스미스의 2루타를 시작으로 안타 4개, 상대 수비 실책 1개가 나오며 3점을 냈다.

저스틴 터너는 4회 솔로홈런을 비롯, 혼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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