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이영하 “처음 해본 11승…앞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시즌 11승을 거두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영하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팀 간 1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이날 두산이 9-2로 승리하며 이영하고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경기 후 이영하는 “11승은 처음 해본 거라 기분도 좋고, 앞으로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최근 힘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라 훈련 강도 높이고 신경썼는데, 오늘 힘이 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몇 경기서 실수가 많아 집중했는데, 야수 형들이 도와줘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세혁이형의 리드도 큰 도움이 됐다. 야수들이 점수 뽑아주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영하는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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