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최현석이 어린시절부터 결혼 후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44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막내 요리사 시절 원수이자 선배인 이정석 셰프를 찾아나섰다.
최현석은 “아버지가 유명 호텔의 카페테리아 슈퍼바이저였는데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다. 어렸을 때 추억을 보면 잘살았던 적이 없다.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 할머니집에 친척들이 모이면 나만 한복을 안입었다. 또 하나 창피한 게 있다면 이모들은 고운 한복을 입는데 우리 엄마는 혼자 몸빼바지를 입고 일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최현석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 배경이 된 금호동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월세살이를 했으며 결혼 후 37살까지 단칸방에서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그 집에서 살았다. 지금도 가끔 이야기하면 아내가 운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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