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는 역대 최고를 다투는 축구 실력뿐 아니라 득점 예술성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만 벌써 7번째 올랐다.
헝가리 축구 전설 푸슈카시 페렌츠를 기념하는 푸스카스상은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을 선정한다. FIFA는 3일 2019 메시 등 푸스카스상 최종후보 3인을 공개했다.
푸스카스상은 매년 7월부터 다음 해 7월까지 FIFA 및 산하 대륙별 연맹이 공인하는 모든 축구경기에서 나온 득점을 대상으로 한다. 1차로 10개를 추려 발표한 다음 3명으로 압축한다.
메시는 2010, 2011, 2012, 2015, 2016, 2018년 그리고 올해 푸스카스상 10인 후보에 선정됐다. 최종 3명에 포함된 것은 2015년 2위가 처음이다. 지난 3월17일 메시는 레알 베티스와의 스페인 라리가 경기에서 로빙슛으로 바르셀로나 4번째 골을 넣은 것이 푸스카스상 도전으로 이어졌다.
리버 플레이트 미드필더 후안 퀸테로(26·콜롬비아)는 2월10일 라싱 클럽과의 아르헨티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멋진 장거리 프리킥 결승골을 넣어 푸스카스상 최종후보 3인에 선정됐다.
페헤르바르 공격수 다니엘 조리(19·헝가리)는 2월16일 데브레첸 소속으로 페렌츠바로시와의 헝가리리그 경기에서 오버헤드킥 결승 득점을 한 것이 푸스카스상 최종후보 3명에 들었다. 조리는 프로 데뷔골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기쁨도 누렸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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