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엑시트’의 주역들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기발랄한 감사 릴레이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영화 ‘엑시트’ 배우들이 9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은 “900만 관객 돌파,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라며 칠판에 쓴 손글씨로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 속에서 분필을 으깨 손에 발라 등반하던 용남 캐릭터에 차용한 아이디어다. 또한 윤아는 ‘구름정원 부점장 정의주’ 이름표를 들고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고두심은 “구백만, 감사합니다!” 라고 곱게 쓴 손글씨를 남겼다.
김지영은 ‘너 심마니 할 거야?’라는 팻말을 들고 “아니, 900만 왔으니까 완등할 거야. 감사합니다”라고 센스 넘치는 인사를 보냈으며, 강기영은 독특하게 영화 속 쓰레기 봉투 수트에 착안해 쓰레기 봉투와 비상구 표식을 함께 인증하며 웃음을 전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