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비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혐의 인정할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마약 관련 의혹을 받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9시 비아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비아이가 2016년 지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건네받은 뒤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비아이가 이날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구매 및 흡연을 인정하면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마약 구입 및 흡연의혹을 받는 비아이가 경찰에 출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찰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 대한 소환도 조만간 검토할 예정이다. 양현석은 비아이에 대한 마약 의혹이 처음 제기됐던 2016년에 A씨를 회유 및 협박하는 등 경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할 용인동부경찰서에 체포됐던 A씨는 비아이가 대마초를 구해달라는 취지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에 제출했으나 이후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지난 6월 “2016년 경찰 조사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양현석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 권익위에 공익신고 했다.

한편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sunset@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황인범, 유럽 축구팀 15위 포르투 입단 임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