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리버풀 유럽 클럽 대항전 홈경기 1266일 만에 3실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황희찬을 앞세운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3골이나 허용했다. 유럽 클럽 대항전 경기로는 1266일 만이다.

리버풀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가진 잘츠부르크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신승이었다. 3-0으로 크게 앞섰으나 전반 39분부터 후반 15분까지 내리 3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이변의 희생양이 될 리버풀이었다.
황희찬(왼쪽)은 3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리버풀-잘츠부르크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英 리버풀)=ⓒAFPBBNews = News1
리버풀을 괴롭힌 잘츠부르크 선수는 황희찬이었다. 전반 39분 첫 골을 넣으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후반 11분과 후반 15분 골에도 관여했다. 황희찬의 공식 기록은 1득점 1도움.



황희찬의 저돌적인 움직임에 리버풀 수비도 크게 흔들렸다. 리버풀이 유럽 클럽 대항전 홈경기에서 3실점을 한 건 2016년 4월 15일 2015-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4-3 승) 이후 1266일 만이다.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실점도 2018년 9월 19일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18-19시즌 조별리그 1차전(3-2 승) 이후 1년 만이다.

바르셀로나, 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도 뚫지 못한 리버풀 수비였다. 황희찬의 오른발에 의해 496분 만에 리버풀의 골문이 열렸다.

잘츠부르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에서 총 9골을 터뜨렸다. 32개 팀 중에서 바이에른 뮌헨(10골) 다음으로 화력이 셌다. B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크르베나 즈베즈다, 토트넘 홋스퍼를 각각 3-0, 7-2로 대파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