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배우 왔수다’의 부일영화상 여자배우편에는 ‘사바하’의 이재인, ‘스윙키즈’의 박혜수, ‘이월’의 조민경,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출연했다.
조민경은 첫 영화 ‘이월’로 부일영화상 신인여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조민경은 “사실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나서, 저와 인물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어떻게 보면 저를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름이 비슷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조민경이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밝혔다. 사진=<배우 왔수다> 방송캡처
이어 “사실 저는 끝났을 때는 허전한 느낌이 있었다면 2년쯤 돼서, 올해 초에는 이 인물이 어디서 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펐던 것 같다. 슬프지만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공무원 시험도 합격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차곡차곡 무언가 쌓아가고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극 활동을 많이 하던 조민경은 영화 촬영에 대해 “첫날 가서 엄청 큰 카메라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지’부터 시작해서 산을 계속 넘는 느낌이었다. 16회차 찍었는데 그 정도의 산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 “단편도 찍었고, 최근에 장편도 찍으면서 넘어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조민경은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조승우 선배님 팬이라서 꼭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