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이 씨네타운’에는 영화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에 출연한 선우선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선우선은 자신에 대해 “어떨 때는 맹탕이고, 어떨 때는 차갑고 도도하다. 또 어떨 때는 천사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상황에 맞게 바보처럼 굴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영이 씨네타운’ 선우선이 남편 이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SBS 파워FM ‘박선영이 씨네타운’ 캡처
그는 “배우다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게 재미있다”며 “천의 얼굴이 아닌 만의 얼굴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직업 의식을 전했다. 또한 선우선은 지난 7월 11살 연하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한 바. 이에 대해 선우선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의 무술 감독과 친구였다. 당시 촬영하며 다리를 좀 다쳤는데 마침 그때 현장에 있던 남편이 제 다리를 고쳐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서로 느낌이 통했다”며 “기운이 굉장히 좋았다. 감독님이 한 시간이나 지났는데 왜 아직도 다리를 풀고 있냐고 할 정도로 좋더라. 제가 고마우니까 밥을 사겠다고 한 게 시작이 됐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11살 나이차에 대해서는 “반대 성향이 더 잘 맞는 거 같다. 저는 찬 기운이 있다면 그분은 따뜻한 기운이 많다”고 덧붙였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