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후배그룹’ 아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목표는 신인상” (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촌동)=김나영 기자

올해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첫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후배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21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의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가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표현했다면,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마법 같은 모험담’을 담았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그려낸다.



올해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첫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멤버 수빈은 “다양한 장르와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직속선배 방탄소년단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부담감을 이겨내고 있다. 부담 또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 선배와 회사에 부끄럽지 않은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태현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무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해주셨다. 자신감있게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첫 해외 쇼케이스를 앞둔 상태에서 그렇게 말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방탄소년단 후배그룹이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를 비롯해‘New Rules’ ‘간지러워(Roller Coaster)’ 등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는 뉴 웨이브가 더해진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소년들이 함께 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첫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에 등장하는 ‘9와 4분의 3 승강장’은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의 ‘9와 4분의 3 승강장’에 대해 연습실, 회사 보컬룸, 작업실이라며 꾸준히 연습을 하며 힐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털어놓았다. 범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완벽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주고 싶고 건강하고 팬들과 많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휴닝카이는 “데뷔 앨범이 사랑받은 것처럼 정규 앨범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목표는 변함없이 신인상이다. 앞으로 연말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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