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광주W서 마지막은 우승 세리머니로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2 조기우승의 주인공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을 우승 세리머니로 장식한다.

광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폐막전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광주는 FC안양과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펠리페와 김주공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는 데 성공, 같은 라운드 부산이 안산에 0-2로 패함에 따라 잔여 3경기 남겨두고 승점 10점차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광주FC 제공
2017년 강등의 아픔을 겪은 광주는 지난 시즌 박진섭 감독의 늦은 선임과 선수단 대거 교체에도 불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K리그1 승격의 희망을 맛봤다. 그리고 2019년, 리그 최다득점 1위(19득점) 펠리페의 맹활약을 필두로 끈끈한 조직력, 리그 최소실점(26실점)에 빛나는 짠물 수비로 K리그2 최다 무패(19경기), 팀 최다승(현재 20승) 등의 기록을 만듦과 동시에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냈다.

2년 만의 K리그1 복귀. 내년 창단 10주년과 함께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광주는 정들었던 광주월드컵경기장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광주 역대 홈경기 전적은 57승 59무 54패. 올 시즌은 홈 무패우승(현재 12승 5무, 승률 85.3%) 기록까지 노린다.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마지막을 우승 트로피와 함께 광주 시민들의 힘찬 함성으로 채우려고 한다.

광주는 전남과의 홈 폐막전에서 K리그2 우승 기념티와 기성용 친필사인볼, 스파 이용권 등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준비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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