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이 지켜보는 저스틴 보어, 에인절스에서 방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에서 뛰었던 1루수 저스틴 보어(31)가 방출됐다. 새로운 팀은 바다 건너 다른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인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우완 닉 트로피아노, 루이스 가르시아, 유틸리티 선수 케일럽 코워트, 좌완 미겔 델 포조와 함께 보어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웨이버 이후 마이너 이관을 거부하고 FA 자격을 택했다.

같은 날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한신타이거즈가 타일러 오스틴과 함께 보어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어는 부진한 시즌을 보낸 끝에 에인절스에서 방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매체는 한신이 지난 시즌 12개 구단 중 최소 득점(538득점) 센트럴리그 홈런 5위(94개)에 그친 것을 언급하며 장타력 있는 외국인 타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어는 이런한 기준에 적합한 선수다.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데뷔한 그는 6시즌동안 빅리그에서 559경기에 출전, 타율 0.253 출루율 0.337 장타율 0.457 92홈런 303타점을 기록했다. 2015, 2017, 2018시즌 세 차례 20홈런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올스타 홈런 더비에도 출전했다.

2019시즌은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르내렸다. 빅리그에서 52경기에 출전, 타율 0.172 출루율 0.259 장타율 0.364 8홈런 26타점에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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