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박아인, 말괄량이 부잣집 딸→연기 변신 성공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두 번은 없다’에서 배우 박아인이 말괄량이 부잣집 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박아인이 구성호텔 회장 나왕삼(한진희 분)의 손녀 나해리(박아인 분)로 변신,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엄마 도도희(박준금 분)와의 통화로 첫 모습을 드러낸 박아인은 등장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과 SNS를 금지 당하자 "그럼 나 정말 미쳐버려 엄마!", "생모의 탈을 쓴 계모가 분명해"라며 철없는 부잣집 딸의 성격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해석한 것.



‘두 번은 없다’ 박아인이 첫 등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두 번은 없다 첫방 캡처
또한 남자친구 김우재(송원석 분)에게도 막말을 퍼붓다가도 바로 사과를 하는 등의 단순하고 거침없는 나해리의 특징을 콕콕 살려낸 연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개성강한 모습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나해준(곽동연 분)과도 호텔을 놓고 독특한 기 싸움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다가도 좋은 듯한 오묘한 관계로 상큼발랄 경쟁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기도.

한편 나해리는 금박하(박세완 분) 남편의 죽음과 연루되어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녀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과연 박아인은 천방지축 성격이지만 사건의 핵심에 서 있는 나해리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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