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듀’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피해보상·재발방지 대책 마련”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Mnet(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김용범 CP와 안준영 PD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Mnet 측이 재차 사과했다.

Mnet 측은 14일 오후 MK스포츠에 “이번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진정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책임에 따른 합당한 조치와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안준영 PD 등 제작진은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김 CP와 안 PD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로 함께 입건된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관계자 8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한 경찰은 ‘프로듀스’ 시즌 1, 2 최종회 투표 결과와 시청자 투표 데이터 간 차이를 발견,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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