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전 우승팀 두산·SK, 2차 드래프트 배출도 1, 2위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정규리그 준우승팀답게 2차 드래프트로 다른 팀에 지명된 선수 숫자도 1, 2위로 나타났다. 40인 보호명단 외에도 다른 팀에서 전력감으로 간주할 선수들이 여럿 있었다는 얘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일 2019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한국시리즈 챔피언 두산은 4명, 정규리그 2위 SK는 3명을 타 팀으로 보냈다.

두산은 외야수 정진호와 투수 이현호가 한화이글스의 선택을 받았다. 투수 변진수는 KIA타이거즈, 투수 강동연은 NC다이노스로 간다.



두산 외야수 정진호가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 지명을 받았다. 2019 한국시리즈 우승 후 기뻐하는 정진호. 사진=천정환 기자
SK는 외야수 최민재가 롯데자이언츠, 투수 봉민호는 삼성라이온즈, 투수 백청훈은 LG트윈스에 지명됐다. 정진호는 2019 한국시리즈 두산 엔트리에 포함됐고 대주자 등으로 출전했다. 변진수는 2016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야구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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