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돌아온 이강우는 “지는 겨우 이딴 인생을 살면서 뭐? 똥이나 싸?”라고 주서연을 향해 이를 갈았고, “두 눈 똑바로 뜨고 내가 ‘유 어 파이어’를 외쳐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자신이 찍은 주서연의 사진을 확대하던 중 자신을 똑바로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이강우는 당황했다.
이강우는 “뭐야, 내가 자기를 찍는 걸 알고 있었던 거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반면 주서연은 평온한 모습으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