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오늘(5일) 선고 공판…실형 받을까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조태규)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5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준강간,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취업제한명령 5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강지환은 최후진술에서 “한순간 큰 실수가 많은 분께 큰 고통을 안겨준 사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었다. 잠깐이라도 그날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으라고 저에게 말해주고 싶다. 저 자신이 너무나 밉고 스스로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지환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전했고 피해자들이 전날 합의를 해줬다. 관대판 판결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각각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강지환 측이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처벌불원서를 받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형 선고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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