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월드(Juice Wrld), 공항서 발작 후 사망…향년 21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1세.

CNN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9일(한국시간) 주스 월드가 이날 새벽 2시께 시카고 공항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21세.

주스 월드는 평소 피라노이아(편집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소는 아직 주스 월드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주스 월드의 본명은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로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난해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5월에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니키 미나즈와 함께 월드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과 ‘BTS 월드 OST’의 세 번째 유닛곡인 ‘올 나잇’(All Night) 작업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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