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류현진(32)을 다시 잡아야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19일(한국시간) MLB.com은 컨텐더 팀이 스토브리그에서 보강해야 할 포지션을 조명하면서 ‘선발 자원이 필요한 LA다저스는 류현진이 최선의 영입’이라고 분석했다.
MLB.com은 “LA다저스는 선발 자원이 필요하다. FA 톱 선발들이 스토브리그에서 점차 자리를 찾으며 남은 선발층이 얇아지고 있다. 류현진을 다시 데려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LA다저스는 스토브리그 영입 시도 대부분이 수포가 됐다. 게릿 콜(29·뉴욕 양키스)을 놓치더니 매디슨 범가너(3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잡지 못했다. 현지 여론은 나쁘기만 하다. MLB.com은 “다저스 스토브리그 최근 화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 영입과 같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느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은 영원한 월드시리즈 경쟁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원한다”라며 잔여 스토브리그 전망도 어둡게 봤다.
한편 MLB.com은 미네소타 트윈스 스토브리그 관련으로도 류현진을 언급했다. “미네소타는 목표였던 범가너, 잭 휠러(29·필라델피아 필리스), 콜 해멀스(35·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놓쳤다. 그러나 류현진, 댈러스 카이클(31) 같이 영향력 있는 선수들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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