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4)가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입단했다.
영국 방송 BBC는 “미나미노는 2023-24시즌까지 계약했다. 리버풀은 잘츠부르크에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111억원)를 주고 영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입단 인터뷰에서 “리버풀 선수가 되는 것을 소망했다. 꿈이 현실이 되어 정말 흥분된다”라고 감격했다.
미나미노가 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입단했다. 사진=리버풀 공식 SNS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최강팀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미나미노는 2015~2019년 199경기 64득점 4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18-19시즌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도 6경기 2골 3어시스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 무대다. 기대된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2차례) 상대하면서 높은 수준과 기술을 느꼈다. 내가 유럽 최강팀 일원이라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