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성희롱 게시물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진솔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온라인상 성희롱 게시물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몸매가 부각되는 의상을 입은 여자 연예인들의 모습을 느리게 재생되는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상에 유포하고 있다. 이에 미성년자인 진솔이 직접 이를 언급하며 고충을 호소한 것. 진솔의 호소에 팬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그의 심정을 이해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솔은 2015년 에이프릴 미니앨범 ‘Dreaming’을 통해 데뷔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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