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 멜라니 파나요투가 오빠의 3주기에 사망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BBC 방송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게오르기오스 키리아코스 파나요투)의 여동생인 멜라니 파나요투가 지난 25일 런던에서 별세했다.
가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멜라니 파나요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가족의 사적인 일이기도 하니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밝히며 사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생전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멜라니 파나요투는 오빠인 조지 마이클의 해외투어에도 동행하며 돈독한 우애를 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지 마이클은 지난 2016년 12월 25일 조지 마이클은 영국 옥스퍼드셔 고링온템스의 자택에서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멜라니 파나요투가 대부분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전해진다.
조지 마이클과 멜라니 파나요투는 리스계 이민자인 아버지와 잉글랜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랐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그룹 왬!으로 데뷔한 후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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