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시범경기에서 순항중이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캑터스리그 홈경기 4번 우익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시범경기 두 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타일러 퍼거슨을 상대한 그는 1-2 카운트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밀어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 빠져나가는 안타를 기록했다.
계속된 2사 3루 기회에서 드류 길버트의 3루수 방면 느린 타구가 내야안타가 된 사이 여유 있게 홈으로 들어왔다. 2-2 동점을 만드는 점수였다.
6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바뀐 투수 브레이든 넷을 상대로 3-0 카운트에서 4구째 패스트볼을 강타, 타구 각도 25도 발사 속도 98.9마일의 잘맞은 타구를 때렸으나 중견수 글러브에 걸렸다.
3회초 수비에서는 1사 1, 2루에서 다렐 헤르나이즈의 타구가 펜스를 맞고 나온 것을 중계플레이로 연결, 득점을 노리던 2루 주자 맥스 먼시를 아웃시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6-2로 이겼다. 루이스 아라에즈는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