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송가인을 비롯한 사유리, 예성, 이지혜가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는 호주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지난 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유리 역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된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호주인들과 이민자들 그리고 동물들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아프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코알라를 껴안고 있는 소방관의 그림을 함께 올렸다. 이지혜는 “호주에서 발생된 산불이 6개월째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이 5억마리가 죽었다고 하는데 영상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호주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다섯 달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은 현재까지 서울 면적(605㎢=약 6만ha)의 약 100배인 600만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수백 개의 산불이 한꺼번에 일면서 화염 토네이도까지 만들어 냈다.
현재 산불로 사망자는 최소 24명, 실종자도 20명이 넘는다. 주택 수천 채가 불에 탔으며, 캥거루와 코알라 등 야생동물 5억 마리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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