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전역 후 첫 작품 ‘더게임’→준비 끝낸 ‘포레스트’까지 [1월 드라마 라인업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오랜만에 스타들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드라마가 1월 방송된다. ‘더게임: 0시를 향하여’부터 ‘이태원 클라쓰’까지 1월 드라마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 군대 전역한 옥택연의 선택, MBC ‘더게임: 0시를 향하여’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더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 분)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 분)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옥택연이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했고, 이연희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드라마 라인업. 사진=MBC ‘더게임: 0시를 향하여’ 포스터
특히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신선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가 손꼽힌다. 상대방의 눈을 통해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라는 캐릭터, 단순히 죽음을 보는 예언가의 시선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아닌, 그 예언가가 유일하게 죽음을 보지 못하는 상대가 강력반 형사라는 것, 그리고 이 두 사람의 만남이 20년 전에 얽힌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 촬영 완료+준비 끝, KBS ‘포레스트’ 29일 방송되는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다.



박해진과 조보아를 주축으로 노광식, 정연주, 류승수 등 빈틈없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포진됐다. 무엇보다 ‘포레스트’는 ‘미지의 미령 숲’을 배경으로 현대 사회에 끊임없이 조명되는 ‘리얼 힐링’을 다룬다. 더욱이 119 특수 항공 구조대, 목상(木商), 특별사법경찰제도 등 캐릭터들의 생소한 직업군들이 생사를 넘나드는 사건들과 마주하면서 펼치는 희생정신이 담길 예정이라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1월 드라마 라인업.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IHQ, JTBC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
◆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그릴 JTBC ‘이태원 클라쓰’ 31일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라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한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는 만큼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꿀잼’을 보장하는 탄탄한 원작과 박서준의 만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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