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베테랑 선발’ 이반 노바와 1년 150만달러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베테랑 선발투수 이반 노바(33)가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 노바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1년 150만달러(17억1000만원) 계약으로 인센티브 50만달러(5억7000만원)가 포함돼있다.

노바는 2010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 MLB 통산 10시즌 1328⅔이닝 89승 76패 평균자책점(ERA) 4.72를 기록했다. 2019년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187이닝 11승 12패 ERA 4.72로 활약했다. 최근 4시즌 중 3차례나 10승을 달성한 꾸준함이 돋보인다.



베테랑 선발 투수 이반 노바가 디트로이트와 1년 15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디트로이트는 2019년 선발 투수 ERA가 5.51로 전체 27위에 머물렀다. 맷 보이드(29)가 성장했지만 다니엘 노리스(27)-스펜서 턴불(27)-조던 짐머맨(34)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허약하다. 노바는 베테랑으로써 한층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노바는 “흥미진진한 날이다. 동료와 코치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팬들에게 승리를 안길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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