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로 전격 이적으로 유럽 진출에 성공한 윤일록(28)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몽펠리에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의 영입을 발표했다.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했다.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윤일록은 “몽펠리에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와 팬들에게 나의 장점을 보여주고 싶다.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로랑 니콜랭 회장은 윤일록 영입에 대해 “우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역사상 첫 한국 선수다. 추가 공격수를 원했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K리그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윤일록은 2013~2017년 FC서울에서 활약했다. 2018년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팀을 옮겼으나 2019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2019시즌 35경기 11골로 활약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윤일록은 대표팀에서 10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며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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