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분위기 좋다”…현지 매체 보도에 반박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의 팀 불화설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모두 행복하다. 팀워크가 좋다. 우리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 “몇 명의 토트넘 선수들은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감독 구식의 전술과 비효과적인 훈련에 낙담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위고 요리스(34·프랑스)도 ‘더 선’의 보도를 부인했다. “팀 분위기는 최고다. 모든 선수들은 언제나 무리뉴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함께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외부의 모든 뉴스를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팀 분위기는 긍정적이라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영국 ‘더 선’은 “몇 명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불만이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탕귀 은돔벨레(24·프랑스)와 대니 로즈(30·잉글랜드)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요리스는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 체제 하에 있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시즌 중에 팀을 맡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한 기회다.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이며 근 20년 동안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이다. 선수로서 그는 환상적인 감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지난해 10월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요리스는 3개월 만에 경기에 복귀했다. 23일 노리치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도 이 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36분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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