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도도함→눈물까지…안방극장 울린 연기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서지혜가 끓어오르는 감정 연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회에서는 약혼자인 리정혁(현빈 분)의 행방을 알게 된 서단(서지혜 분)의 격렬한 심경 변화가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앞서 서단은 오갈 곳 없어진 구승준(김정현 분)을 도와 자신과 리정혁이 결혼하고 함께 살 예정이었던 신혼집에 임시로 머물게 했다. 감기에 걸린 구승준을 간호하러 찾아간 그녀는 뜻밖의 과음으로 곁에서 잠이 들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더욱 복잡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흥미를 더했다.



서지혜가 끓어오르는 감정 연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캡처
그러나 서단은 자신과 구승준의 관계를 의심하는 엄마 고명은(장혜진 분)의 추궁에 딱 잘라 부인했다. 리정혁이 전초선에서 돌아오면 예정대로 결혼할 것이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는 듯하더니 “그럼 안 합니까? 난 정혁 동무의 약혼녀입니다!”라고 쏘아 붙여 꺾이지 않는 도도함과 흔들리지 않는 직진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리정혁만을 위한 일편단심을 보여 온 서단이 크게 상처받는 결정적 계기가 찾아왔다. 구승준은 리정혁이 전초선에 가 있는 게 아니라 윤세리(손예진 분)를 구하러 서울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를 알게 된 서단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서단은 서럽게 울기 시작하며 그동안 마음 깊숙한 곳 숨겨져 있던 슬픔과 상실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듯 서지혜는 좀처럼 동요하지 않던 서단의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리정혁의 마음이 완전히 떠나갔음을 알게 된 서단이 앞으로 첫사랑을 빼앗긴 아픔을 어떻게 극복할지, 구승준과의 로맨스는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황인범, 유럽 축구팀 15위 포르투 입단 임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