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스타 이재영(2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프로야구 투수 서진용(28·SK와이번스)과 연인 사이라는 11일 MK스포츠 단독보도가 화제다. 이재영은 현재 재활 훈련 중이나 출전재개 시기는 불투명하다.
이재영은 지난 1월14일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 IBK기업은행전을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 참가에 따른 휴식을 이유로 결장했다. 그러다 18일 한국도로공사 원정에는 무릎 통증이라는 보다 명확한 이유가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전 당시에는 ‘1주일 결장’이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1월21일 공개된 정밀검진 결과 이재영 부상은 무릎관절 수종 및 연골 박리로 밝혀졌다.
이재영(오른쪽)이 서진용(왼쪽)과 연인 사이라는 MK스포츠 단독보도가 화제다. 이재영은 재활 훈련 중이나 출전재개 시기는 불투명하다. 사진=MK스포츠DB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은 13, 16, 20일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잔여일정을 소화하지만, 이재영 출전은 어렵다고 전해진다. 정규시즌 흥국생명 최종전이 예정된 3월12일까지도 복귀가 어려워 이재영은 플레이오프를 기약해야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재영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간판스타다. 2016-17시즌 정규리그 MVP에 이어 2018-19시즌에는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을 석권했다.
나이는 이제 갓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2014-15시즌 V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신인으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이래 어느덧 6년째 주축 선수로 활약하다 보니 누적 피로가 만만치 않다. 많은 이들이 이번 부상을 걱정하는 이유다.
이재영과 공개연애를 시작한 서진용은 2019년 프로야구 72경기 68이닝 3승 1무 4패 33홀드 평균자책점 2.38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33홀드는 지난 시즌 KBO리그 전체 2위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