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라디오스타’ 박현우가 베토벤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안영미는 “박현우 씨는 1968년부터 작곡을 시작, 작업한 곡이 1000곡 이상이라고 하더라. 온갖 장르를 다 섭렵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우는 “1969년에 임권택 감독의 ‘비나리는 선창가’ 음악에 참여했다”며 “영화를 하면 음악을 함부로 안 맡긴다. 영화 음악만 70편 정도 했다. 동요도 100여곡 했다”고 털어놓았다. 박현우는 로고송도 작곡했다고. 그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도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정경천은 “혼자 한 것 같다. 나랑 같이 했다”며 “모든 매체가 알리겠다. ‘합정역 5번출구’ 때문에 알려진 거지,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잘한다”고 맞받아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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