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길레온, K리그 최초 ‘마스코트 반장’으로 선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아길레온’이 팬들이 선정한 K리그 최고의 '마스코트 반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2개 구단의 마스코트 중 최고의 마스코트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반장선거'라는 콘셉트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투표 결과, 수원삼성의 아길레온이 총 1만757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대구FC의 리카(1만6086표)를 1490표 차로 따돌렸다.



리카는 3위 인천유나이티드의 유티(4693표)와 부반장 자리에 올랐다.
수원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K리그 초대 마스코트 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수원삼성 SNS
반장으로 선출된 아길레온에게는 특별제작한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완장이 수여된다. 2020년 한 해 동안 K리그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연맹은 K리그 22개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향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매년 비시즌 기간에 전년도 투표 결과를 기준으로 기호를 부여하는 등 이번 행사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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