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측 “3월 개봉 연기, 코로나19 사태 속히 진정되길”(공식)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영화 ‘뮬란’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일을 연기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2일 “3월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국내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리고,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영화 ‘뮬란’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하고 중국배우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성품의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별을 숨기고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다. 당대 보수적 잣대로 억압 받던 여성들과 달리 진취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뮬란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선사하는 ‘뮬란’은 당초 이달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앞서 한국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콜’(감독 이충현), ‘기생충: 흑백판’(감독 봉준호), 외화 ‘주디’(루퍼트 굴드),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감독 미야케 쇼),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감독 제임스 파우웰, 장 피에르) 등이 개봉을 연기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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