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 전북 감독 “코로나19로 집중력 떨어졌으나 필승”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중력이 떨어졌음을 인정하면서도 시드니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은 4일(한국시간) 오후 5시30분 호주 A리그 시드니F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H조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모라이스 감독은 3일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팀이 아무래도 풀어져 있다.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많이 요구했다. 준비를 많이 했다. 이기기 위해 왔고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코로나19 여파로 집중력이 떨어졌음을 인정하면서도 시드니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한국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에 접어들면서 스포츠 대회가 줄줄이 연기 혹은 취소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도 지난 2월24일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최근 시드니FC 전력은 좋지 않았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웨스턴 시드니에 패했다. 그 경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시드니FC는 지난 2월19일 원정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0-4로 크게 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스티브 코리카 감독이 어떻게 패인을 설명했는지는 모르겠다. 요코하마는 좋은 팀이라 상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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