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STVV, 관중 입장 허용…실내 활동만 금지 [코로나19]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벨기에 프로리그 신트트라위던(Sint-Truidense V.V.)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한국에는 ‘축구 아이돌’ 이승우(22) 소속팀으로 유명한 클럽이다.

신트트라위던은 12일(한국시간) 2019-20 벨기에 프로리그 30라운드 홈구장(1만4600명 수용 규모) 경기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오는 16일 안더레흐트전은 무관중·비공개로 치러지진 않으나 내부 시설에서의 음식 판매 등 실내 활동은 금지된다.

벨기에 신트트트라위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3월31일까지 1000명 이상 단체 실내 활동을 금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 관전은 밀폐된 실내가 아닌 야외활동의 일종이라 판단하여 입장을 허용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2일 오후 코로나19 벨기에 확진자는 314명이며 3명은 목숨을 잃었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신트트라위던에서 전반기 1경기가 전부였으나 후반기에는 2월24일 헨트와의 27라운드 원정 이후 3경기 연속 출전이다. 최근 2경기는 모두 선발로 기용됐다. 이제 남은 것은 공격포인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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