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맨’ 마쓰자카 14년 만에 홈경기 “특별한 감흥 없어”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마쓰자카 다이스케(40) 14년 만에 세이부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고 메트라이프돔에서 공을 던졌다. 결과도 좋았다. 첫 무실점이었다.

마쓰자카는 15일 일본 사이타마의 메트라이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6회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해 말 주니치 드래건스를 떠나 세이부와 계약한 마쓰자카의 첫 홈경기였다. 지난 8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실점)은 원정경기였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15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세이부 라이온스 SNS
마쓰자카가 세이부 소속으로 메트라이프돔에 등판한 것은 2006년 10월 7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14년 만이다.



3인이 동안 타자 12명을 상대해 안타 1개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1점도 내주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138km.

공이 빠르지 않았지만 묵직했다. 6회초 우에다 쓰요시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것 외에는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지 않았다. 탈삼진도 3개였다.

마쓰자카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3.00으로 내려갔다. 캠프 연습경기를 포함해도 첫 무실점 투구였다.

지난 2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도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오재일에게 대형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마쓰자카는 “(메트라이프돔 등판에 대해) 특별한 감흥은 없다. 정규시즌 경기도 아니지 않은가”라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쓰자카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며 “지금은 TV를 통해서만 보여줄 수밖에 없다. 하루빨리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공을 던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부는 5회말 타자 일순하며 3점을 뽑아 3-1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세이부는 6승 1무 2패로 시범경기 선두를 유지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