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가 난 애인의 ”뭐가 미안한데?“라는 물음에 알맞은 답을 해야 하는 초고난도 문제가 등장하자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직접 시범에 나서 가지각색 상황극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도전한 김병현은 자신만만했던 시작과 달리 ”웃어?“라는 냉정한 대답을 듣고 처참하게 나가떨어진다. 실제로 당황해 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이다.
서장훈 역시 새침한 여자친구 역으로 열연을 펼치던 상대방에게 “감정이 1도 안 잡혀!”라며 분노, 연애 카운슬링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오만상을 찌푸리며 역정을 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문난 사랑꾼 안정환은 특유의 로맨틱함으로 유일하게 환호를 받았지만 붐이 ”요즘 감성은 아니다“라며 시원하게 찬물을 끼얹어 폭소를 예고한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