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긴다…프로축구연맹, ‘K리그 하드털이’ 출범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 개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적으로 연기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가 그리운 팬들을 위해 ‘K리그 하드털이’를 준비했다.

연맹은 11일을 시작으로 개막전까지 매주 주말마다 과거 K리그에서 펼쳐진 명경기들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드털이’는 단순히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개된 영상들은 방송 종료 후에도 K리그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가 그리운 팬들을 위해 ‘K리그 하드털이’를 준비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2008년 수원과 서울이 맞붙은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다. 2008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수원과 2위 서울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는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운재 송종국 마토 에두(이상 수원)와 이청용 기성용 데얀 아디(이상 서울) 등 별들의 전쟁과 수원 차범근 감독, 서울 귀네슈 감독의 지략대결을 11일 토요일 오후 2시 K리그 공식 유튜브과 트위터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연맹은 K리그의 다양한 명경기들을 ‘K리그 하드털이’로 선보여 K리그에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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