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허훈이 2019-20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허훈은 20일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에 이름을 올렸다. 기자단 투표 총 111표 가운데 63표를 획득하며, 47표를 얻은 원주 DB 김종규를 제쳤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으로도 유명한 허훈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31분 21초를 뛰면서 14.9점 7.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국내 득점 2위, 어시스트 1위에 올랐다. 또 허훈은 이번 시즌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수상자로도 결정됐다.
허재 전 감독의 장남이자 허훈의 형인 아직 정규리그나 플레이오프 MVP 수상 경력이 없는 허웅은 이번 시즌 인기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허훈과 이름이 같은 DB의 김훈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5순위(2라운드 5번)로 DB에 뽑힌 김훈은 23경기에서 2.7점을 넣고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라운드 출신 신인왕은 16년 만이다. 2003-04시즌 이현호(당시 삼성·2라운드 8번)가 신인왕을 수상한 적잉 있다.
외국인 선수 MVP는 서울 SK 자밀 워니가 수상했고, 감독상은 DB를 정규리그 공동 1위로 이끈 이상범 감독이 2017-18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받았다.
베스트 5에는 허훈, 김종규, 워니 외에 송교창과 캐디 라렌(LG)이 선정됐다.
※ 2019-20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 MVP 허훈(KT)
▲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SK)
▲ 베스트 5 허훈(kt), 자밀 워니(SK), 김종규(DB), 송교창(KCC), 캐디 라렌(LG)
▲ 감독상 이상범(DB)
▲ 신인상 김훈(DB)
▲ 최우수 수비상 문성곤(KGC인삼공사)
▲ 수비 5걸 문성곤(KGC인삼공사), 치나누 오누아쿠(DB), 최성원(SK), 이승현, 장재석(이상 오리온)
▲ 게토레이 인기상 허웅(DB)
▲ 플레이 오브 더 시즌 허훈(KT)
▲ 식스맨상 최성원(SK)
▲ 기량발전상 김낙현(전자랜드)
▲ 심판상 장준혁
▲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함지훈(현대모비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유와 이종석은 결별도 톱클래스였다
▶ 박나래 특수폭행 혐의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
▶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노출 & 환상적인 S라인
▶ 아이즈원 강혜원, 시선 집중 글래머 밀착 패션
▶ 고우석 메이저리그 첫 홀드…2점 차이 리드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