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 트래비스 쇼는 격리 시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쇼는 21일 밤(한국시간) ’MLB네트워크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떤 야구든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리그 사무국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열린 자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는 다양한 대안을 준비중이다. 평소와 같은 이동과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특정 장소에 모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그중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 30개 전구단이 모여 격리 상태로 시즌을 치르는 방안,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로 나눠 시즌을 치르는 방안, 여기에 최근에는 텍사스주까지 총 세 군데를 활용해 시즌을 치르는 방안 등이 제기됐다. 쇼는 이중에서 애리조나를 단일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정말 힘든 도전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가 제일 걱정한 것은 애리조나의 더위다. "확장 로스터를 적용한다 하더라도 그곳의 열기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단순히 나가서 뛰면 되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애리조나의 더위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신 그는 애리조나 플로리다로 리그를 나눠 치르는 방안을 지지했다. "애리조나에 30개 팀이 모이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도 부족하다.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로 나누면 각 팀이 활용하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모두가 라커룸을 이용할 수 있고, 보다 익숙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유와 이종석은 결별도 톱클래스였다
▶ 박나래 특수폭행 혐의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
▶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노출 & 환상적인 S라인
▶ 아이즈원 강혜원, 시선 집중 글래머 밀착 패션
▶ 고우석 메이저리그 첫 홀드…2점 차이 리드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