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부자’ 박상미, 생일날 발표된 ‘흥’국생명 입단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베로 박상미가 만 26세가 된 생일날 여자프로배구 3번째 팀을 통보받았다. 대전 KGC인삼공사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이어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게 됐다.

흥국생명은 27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FA 이적한 세터 조송화(27)의 보상선수로 박상미를 지명했다.

흥이 많은 박상미와 흥국생명이 만난다. 격의 없는 미소와 명랑·쾌활한 그녀가 있으면 선수단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유쾌해진다.



흥국생명은 기존 간판스타 이재영 잔류 및 동생 이다영 영입으로 24살 쌍둥이 국가대표 레프트-세터를 동시에 보유하며 이번 FA시장 최고 승자가 됐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공격 성공 후 보여줄 세리머니는 흥국생명, 나아가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최대 흥행요소로 벌써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프로배구의 대표적인 흥부자 중 하나인 박상미까지 가세했다. 흥국생명은 다음 시즌 관중과 시청자를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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