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박준규·장세진 “함께 있으면 깡패들이 싸우려고도 안 해”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야인시대’ 박준규와 장세진이 등장해 ‘현역 깡패설’에 대해 언급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SBS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해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쌍칼’ 박준규와 ‘문영철’ 장세진이 함께 등장한다.

2002년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 57.1%를 기록했던 ‘야인시대’는 18년이 지난 2020년,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당시 드라마 인기와 함께 극 중 캐릭터들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쌍칼’ 박준규와 ‘문영철’ 장세진이 오랜만에 재회해 ‘야인시대’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개그맨 이진호가 자신은 지금도 ‘야인시대’ 덕후(?)라고 고백하며 “극 중 장세진 선배님이 현역 깡패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방영 당시 실제로 누군가 시비 거는 일은 없었는지 묻는다. 이에 박준규는 “나하고 (장세진) 형님하고 둘이 있으면 진짜 깡패들이 싸우려고도 안 했다”며 능청스럽고도 카리스마 있게 답한다. 훤칠한 외모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문영철’ 역의 장세진은 “TV 출연은 10년 만이다”라며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좋은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나 제작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작품이 흥행에 실패하며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내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연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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