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의 방망이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알테어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팀간 3차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알테어는 6회 무사 1루에서 SK 박희수를 상대해 3구째를 걷어 올려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2호 홈런. 6일 대구 삼성전 이후 9경기만의 한 방이다. 9경기만의 멀티히트이기도 했다.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NC 알테어가 SK 박희수를 상대로 시즌 2호 중월 투런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이날 경기 전 이동욱 NC 감독은 “알테어가 타격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믿고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알테어는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172(29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무섭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홈런포까지 터트리며 반등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알테어에 이어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나성범도 박희수에게 좌중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백투백 홈런은 시즌 4호, NC는 2번째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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